[주목] 2016국제캠핑페어 주한영국대사관 '영국특별관' 운영!

이달 26일부터 열리는 국제캠핑페어에 대한 기대로 벌써 온라인이 떠들썩하다. 이에 더해 영국특별관이 개설된다는 소식에 캠핑, 아웃도어 용품 선진국인 유럽 캠핑장비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캠퍼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주한영국대사관이 직접 주재하는 영국특별관은 한-EU FTA이후 두 나라간 활발한 무력교류 변화에 따른 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홍보전략으로 보인다. 영국에는 전통 아웃도어 브랜드 국제 시장 발판을 넓히는 기회로, 국내에는 접하기 어려운 해외 아웃도어 브랜드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귀추가 주목된다.

▲'2016국제캠핑페어' 28일 특별 강연 연사 '제임스 후퍼'(2008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탐험가)

주한영국대사관과 주한영국무역투자청은 이번 2016국제캠핑페어 내 영국특별관의 테마는 'The Great Outdoors'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탐험가며 JTBC의 비정상회담에도 출연한 제임스 후퍼가 "영국과 어드벤처"라는 주제로 28일 특별 강연을 한다.

이번 영국특별관 부스에서 소개되는 영국의 아웃도어 브랜드로는 'Animal'(아웃도어, 스포츠용 시계, 전신 수영복), '스포츠다이렉트SPORTSDIRECT'(경량화 전문 멀티샵), 'A2B'(전기 자전거), 'BCB International'(보호 장비 제조 ·생산), '부티크캠핑Boutique Camping'(벨텐트 및 기능성 텐트), VANGO(유럽전통 캠핑용품)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국의 아웃도어 브랜드의 인지도가 국내에서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선진 아웃도어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