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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말연시 경기도 여행 200% 즐기기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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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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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경기도 여행 200% 즐기기


           


◇ 가평 쁘띠프랑스 ⓒ 조선DB

다사다난했던 2015년도 어느덧 끝자락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정보가 중요하다. 짧은 일정이라도 어떻게 계획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묘미가 달라지기 때문!
자신이 원하는 여행 콘셉트에 맞춰 200%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여행지를 엄선해 모아봤다.

CONCEPT 1
빛 따라 떠나는 여행
달빛 아래 고궁 산책… 전철 타고 별빛 구경

◇ 수원 화성행궁 ⓒ 경기관광공사

수원 화성행궁
낮보다 밤의 길이가 긴 겨울. 밤에 떠나는 여행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은 저녁 어스름이 깔릴 무렵, 찬찬히 걷기 좋은 곳이다. 복잡한 머릿속을 잠시 식혀줄 사색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12월 화성행궁은 야간개장을 하지 않지만, 수원화성의 4대문(창룡문·장안문·화서문·팔달문)을 중심으로 은은한 조명길이 조성돼 걷는 데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반짝이는 도시의 야경 위로 떠오른 그믐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행궁을 걸은 후에는 공방과 맛촌이 모여 있는 행궁길(화성행궁부터 팔달문에 이르는 4백20m의 거리)에서 식사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문의 031-290-3600, www.swcf.or.kr


◇ 안산 별빛마을 빛축제 ⓒ 경기관광공사

안산 별빛마을 빛축제
빛났던 한 해를 정리하고, 빛날 새해를 준비해나가고 싶다면 빛축제를 눈여겨보자. 4호선 중앙역 부근 안산시 부곡동 ‘안산 별빛마을’에는 1천만 개의 LED 조명이 화사한 별빛 풍경을 수놓는다. 화이트 러브 로드, 큐피트 로드, 프러포즈 로드 등 빛터널에서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명 아래 겨울의 낭만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핼러윈·러브웨딩·키즈 포토존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칼바람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두툼한 방한외투와 보호 장구는 필수. 하지만 겨울밤을 밝히는 조명들이 만드는 장관에 감탄하다 보면 추위도 금세 잊게 된다. 게다가 마을 내부에 식당과 카페가 있어 추위를 녹일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이익선생묘와 성호공원, 안산식물원 등에서 연계관광도 가능하다.
기간 2015년 10월 1일(목)~2016년 6월 30일(목)
주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인로 1723
문의 031-484-5050, www.star1723.co.kr

CONCEPT 2 한겨울 휴양림 여행
휴양림서 가족과 ‘도란도란’… 알프스 부럽지 않네

◇ 용인자연휴양림 ⓒ 용인자연휴양림

용인자연휴양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지를 찾는다면 자연휴양림에 가보자. 숲이 있는 곳에서 휴식도 하고 힐링도 할 수 있어 최적의 여행지로 꼽힌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정광산 자락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은 한겨울에도 80~90%의 예약률을 자랑한다. 숲속체험관 내 8실(8평형) 및 숲속의집 14동(12·15·20평형), 목조체험주택 3동(한옥, 핀란드, 몽골)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휴양림 안에서만 머물러도 좋은 여행이 된다.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숲 해설프로그램과 목재문화 체험장이 겨울에도 진행돼 숲의 가치와 혜택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로 220
문의 031-336-0040, www.yonginforest.net


◇ 설매재자연휴양림 ⓒ 설매재자연휴양림

설매재자연휴양림
추운 겨울, 눈 속에서도 매화가 피었다 하여 ‘설매재’라 불리는 경기도 양평군 ‘설매재자연휴양림’. 이곳은 정상에 다다르면 바위와 나무가 없는 초원이 펼쳐져 그림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영화 <왕의남자>와 <관상>, 드라마 <추노>, <선덕여왕> 등 수많은 명장면이 이곳에서 탄생했다. 휴양림에서는 다모숲, 소서노의숲, 참나무숲, 밤나무숲 등을 거닐며 가슴 가득 맑은 공기를 채울 수 있다. 4인용, 6인용, 10인용 통나무집에서 숙박 해결도 가능하다. 겨울 캠핑을 즐기는 이들은 오토캠핑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인근에 용문사, 곤충박물관, 세미원 등 볼거리도 많다.
주소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510
문의 031-774-6959, www.snrf.co.kr

CONCEPT 3 경기도 해돋이 여행
해돋이 여행, 멀리 가기 싫다면 경기도에서 해결

◇ 화성 국화도(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아래) ⓒ 해양수산부/오두산 통일전망대

화성 국화도
경기도 화성의 국화도는 일몰과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면적 0.39㎢의 작은 섬에는 현재 6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충남 당진군 장고항에서 배(동절기 4회 운행)를 타고 10분 거리에 있지만,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에 속한다. 국화도의 가장 큰 특징은 일출과 낙조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오렌지빛 일출을 보고 반했다’는 후기를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마을 앞 선착장에 전망대를 조성해 사진 찍기도 수월하다. 마을 내부에 가볼 만한 곳도 많다. 여느 서해안의 바다와는 다르게 물이 맑은 국화도해수욕장을 거닐면, 절로 힐링이 되는 듯하다. 마을 뒷산에 조성된 산책로도 가볍게 둘러볼 만하다.
주소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문의 1577-4200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북한 땅을 지근에서 볼 수 있는 안보 관광지다. 이곳에서는 1월 1일이 되면 해돋이 행사를 하는데, 여느 해돋이 관광지와 달리 통일에 대한 염원이 가득하다. 3~4층 전망실에서 망원경으로 북녘 땅을 바라보면, 국토 분단의 아픔이 가슴에 와 닿는다. 새해 첫날은 오전 6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무료셔틀버스 승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통일전망대로 이동해야 한다. 이날은 한반도 모양의 판에 메시지를 적거나 소원풍선을 날려 보내는 행사도 진행된다. 인근에 파주의 대표적 문화예술 공간인 헤이리를 비롯해 파주 장단콩마을,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 둘러볼 만한 곳이 많다.
주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9
문의 031-945-3171, www.jmd.co.kr

CONCEPT 4 경기북부 문화 여행
일상에서 벗어나 경기북부로 떠나는 문화 산책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위), 김포 다도박물관(아래)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다도박물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교통체증에 넘쳐나는 인파, 북적대는 관광지를 떠올리면 머리가 아프다? 그렇다면, 조금은 한적한 경기북부로 문화 산책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지난해 4월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에 부지면적 6천5백6㎡, 연면적 1천8백5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개명산으로 둘러싸여 주변 경관이 뛰어나다.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의 예술세계는 물론 국내외 근현대 미술에 대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시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향유를 지향한다. 내년 1월 17일까지 열리는 기획전 <장욱진의 숨결 : 시대를 품은 예술가들>도 반응이 좋다.
주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211
문의 031-8082-4245, changucchin.yangju.go.kr

김포 다도박물관
추운 겨울, 가족이 함께 따뜻한 물에 차를 우리고 향을 나누며 맛을 음미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지난 2001년 사단법인 예명원이 개관한 다도박물관은 3만3천㎡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장 외에도 조각공원과 도자기공방·천연염색 체험장·연못·정자·투호장 등의 부대시설과 잔디광장을 갖췄다. 박물관 뒤로는 울창한 숲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전시실에는 손민영 관장이 20여 년간 수집해온 솥·다기·화로 등 3천여 점의 다도구가 전시돼 있어 볼거리도 풍부하다. 사전에 신청하면 전통예절과 생활예절, 한국의 다례법, 차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주소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로275번길 187-51
문의 031-998-1000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월요일 휴관)
관람요금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

CONCEPT 5 신나는 ‘썰매 여행’
겨울 추위도 잊을 만큼 신나요

◇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눈썰매장 ⓒ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눈썰매장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이동갈비와 이동막걸리의 고장 ‘도리돌마을’ 주민이 포천시와 함께 만드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겨울체험 축제이다. 오는 12월 23일(수)부터 2016년 1월 31일(일)까지 열리는 ‘제12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에 가면 인공 눈썰매장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계곡 눈을 이용한 눈썰매장을 만날 수 있다. 썰매도 일반 플라스틱 썰매가 아닌 튜브를 이용해 계곡에 쌓인 눈을 타고 내려오는 즐거움이 더욱 크다. 썰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도 가득하다. 얼음성 놀이마당, 티놀자 키즈파크, 80얼음미끄럼틀, 아이스범퍼카, 모닥불 체험, 팽이치기, 가족 눈사람 만들기 등 체험행사만 즐기기에도 하루가 짧을 지경이다. 여기에 얼음과 눈을 이용한 조각작품 전시까지 더해져 눈을 즐겁게 한다. 포천의 유명 관광지인 산정호수, 일동온천지구, 포천아트밸리 등도 인접해 있어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물한다.
기간 2015년 12월 23일(수)~2016년 1월 31일(일)
주소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381 (백운계곡 국민관광지 내)
문의 031-535-7242, www.dongjangkun.co.kr


◇ 웅진플레이도시 눈썰매장 ⓒ 웅진플레이도시

웅진플레이도시 눈썰매장
매섭게 추운 날씨에 아이와 밖에 나가는 게 부담스럽다면 실내에서 눈썰매를 즐길 수도 있다. 실내 눈썰매장은 눈이 오지 않아도, 혹은 비가 내려도 언제나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것이 장점. 웅진플레이도시 눈썰매장은 7개의 직선 코스 레일이 각각 구분돼 있어 썰매를 타다 옆 사람과 부딪힐 염려가 없다. 또한 3인용 튜브 썰매를 사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조마루로 2
문의 1577-5773, www.playdoci.com/snow/info_fee.aspx


◇ 용인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 용인청소년수련원

용인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영동고속도로 양지IC 바로 앞에 위치한 용인청소년수련원 썰매장은 여름철에는 물썰매장으로 이용되다 겨울이면 눈썰매장으로 변신한다. 6천㎡에 달하는 널찍한 공간에 1백50m의 긴 슬로프에서 한 번에 약 30명이 동시 이용이 가능하다. 대기시간 없이 마음껏 눈썰매를 즐길 수 있어 더 신난다. 곳곳에 배치된 진행요원의 안전관리도 체계적이다.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죽양대로2071번길 50
문의 031-328-9872, www.yytc.or.kr/sisul/sisul2.asp


여행을 좀 더 알차게 즐기는 ‘꿀팁

▶ 본인의 관심사와 성향에 맞는 여행 콘셉트 정하기
동적인 여행을 좋아하는지 정적인 여행을 좋아하는지, 혼자 하는 여행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여럿이 함께 떠나는 여행을 좋아하는지 등 자신의 여행 성향과 관심사를 충분히 고려한 후 떠나자. 구체적으로 헌책방 거리탐방 여행, 미식 여행, 골목길 사진촬영 여행 등 주제를 정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여행 관련 책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정보 찾기
여행 역시 ‘아는 것이 힘’이다. 사전에 여행 관련 서적이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미리 정보를 습득한 뒤 떠나자.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축제의 경우, 그날 날씨와 주변상황에 따라 행사 내용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니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여행지역 콜센터 전화번호를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한국관광공사 운영 여행 애플리케이션), ‘굿닥’(휴일이나 심야시간에도 진료가 가능한 응급병원과 실시간 열린 약국 정보 제공), ‘트래블라인’(다음카카오 운영, SNS 분석을 통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여행지를 랭킹별로 소개)
콜센터 경기도 콜센터(031-120), 서울시 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

▶ 여행지 후기 올리기
여행을 다녀온 후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후기를 적어 올려보자. 여행지에서 느낀 것들, 새롭게 깨닫게 된 지식, 가장 좋았던 곳 등을 느낌 그대로 적어보는 거다. 기억은 오래가지 못해도 글은 평생 텍스트로 남아 있다. 취미나 여가 수준의 후기라도 쌓이면, 귀하고 값지다. 방문자들이 남기는 댓글에서 즐거움을 찾는 건 덤.

글 : 이소영 경기G뉴스 기자·한진희 기자
출처 : 굿모닝 경기 홈페이지 (http://glife.gg.go.kr/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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