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소풍가던 날을 생각해보면 그날 날씨는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그저 생각나는건... 김밥과 수많은 사람들...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내손을 꽉잡고 있는 아빠의 딱딱한 손이 생각납니다.
2014년 봄 완주 구이저수지에서 추성수 기자 /사진=전북일보 자료사진
보통 봄꽃은 개나리, 진달래, 벚꽃 순으로 핀다. 꽃 많은 벚꽃은 '세 송이 이상 완전히 피었을 때'를 '개화일'로 보며,
벚나무의 꽃이 80% 이상 폈을 때를 '만개했다'고 한다.
올해 전주지역 벚꽃 만개일은 29일.
부지런한 벚나무는 꽃눈의 갈색 비늘을 일찍 벗기고 개화하더니, 어느새 만개했다.
이제 흐드러질 대로 흐드러져, 곧 봄바람 거칠어지면 꽃비 쏟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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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전북일보(https://www.jjan.kr/article/2023032858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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